홍룡폭포
가지산 도립공원 내의 원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상, 중, 하 3단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 때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이 무지개 '홍(虹)' 자 및 용 '용(龍)' 자를 써서 홍룡폭포(虹龍瀑布)라 명명되었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번지 일원에 있다.
내원사
상세설명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6.25때 불탄 것을 1958년 수옥비구니가 재건하여 5~6동의 건물이 아담하게 단장되었으며, 현재 70여명의 비구니가 상주 수도하는 명찰이다. 절 아래 4Km정도 뻗어있는 계곡은 소금강이라 불리울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계곡 곳곳에는 삼층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으며, 병풍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
통도사
통도사는 선덕여왕 15년(646) 대국통(大國統) 자장율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당시 경주의 황룡사가 왕실귀족불교의 중심지였던 것에 반하여 통도사는 산중에 자리 잡은 수행불교(修行佛敎)의 중심도량이었다. 통도사에 모셔진 부처님 사리와 금란가사는 자장스님이 문수보살로부터 바로 전해 받았다는 종교적인 신비감을 주고, 속고승전에서 당태종이 400함의 대장경과 금란가사를 하사하고 구부(九部)에 명을 내려 공양(供養)케 한 다음 귀국하게 하였음은 그 당시 당...